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통해'축구의 신'으로 등극한 리오넬 메시(파리 생제르맹)가 프로통산 700득점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.파리 생제르맹은 27일(한국시간) 프랑스 마르세유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-2023 리그1 25라운드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3-0 완승을 거뒀다. 이 승리로 PSG(승점60)는 2위 마르세유와의 격차를 8점으로 벌리고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.이날 경기에서는 대기록이 속출했다. 먼저 메시는 프로 통산 700번째 득점을 터뜨렸다. 2004년 FC바르셀로나 1군 데뷔 후 17시즌 동안 7